울산 삼산동 텐동추천 백종원 텐동맛집 데이트하기 좋은 곳 점심먹기 좋은 곳 내돈내산 온센텐동

안녕하세요 

새로운 음식에 매우 낯가리며 가던데만 고집하는 촌스러운 입맛의 블로거 인사드릴게요 ㅋㅋ 

찐 입맛의 소유자들은 저 같은 사람들을 새로운 맛의 세계로 인도해주곤 하는데요 오늘 인도받은(?) ㅋㅋ 곳은 온센텐동입니다. ㅋㅋ 

네. 저 텐동 한 번도 안먹어봤어요 ㅋㅋㅋㅋㅋ 그래서 이 맛이 이제부터 에버리지라 생각하고, 살아갈 작정이예요 

그렇게, 쪼잔한 입맛으로 울산 삼산동 텐동 맛집 온센텐동 리뷰 시작합니다. 물론 내돈내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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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온센텐동 삼산점 

울산 남구 돋질로302번길 33

11시 - 21시 

(15시30분 - 17시 브레이크타임) 

울산 온센텐동 주차  공영주차장 아기의자 있음 

 

어랏, 여기 이름 들어본 것 같은데? 하시는 분들은 네네 맞아요.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나와서 대박난 그 온센텐동 프렌차이즈예요

삼산동 현백 뒷길, 파스쿠치 뒷쪽 공영주차장 바로 건너편에 작게 위치하고 있어요. 내부가 좁고 길어요 ㅋ 

제가 평일 브레이크 타임 직전에 방문해서 한산했던 모습이었어요 

 

 

잠깐 텐동 뜻 궁금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일본식 덴푸라를 올린 덮밥이다. 올라가는 튀김 종류는 주로  새우, 단호박, 오징어, 가지, 연근, 꽈리고추, 붕장어, 온천달걀, 김, 모듬 아채 등이 있다. 대개 튀김이 덮이는 작은 그릇이 얹어져 나오는데, 이 그릇에 튀김을 덜어가며 먹는다. 그리고 온천달걀은 보통 요리사에게 따로 요청하지 않는 한 반숙으로 나오며, 이것을 밥 위에 터뜨려서 먹는 것이 기본적인 식사 방법이다.
- 출처 : 나무위키 - 

 

 

아하 그렇구나. 온센텐동 메뉴는 아래와 같아요. 

기본이 9900원이고 15900원까지 튀김의 종류에 따라서 금액대가 조금 차이가 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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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늘 먹는 방법을 유심히 보는 편인데요. 

맛있게 먹으려면 사장님 말씀을 잘 들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ㅋㅋ 

저는 순살이라는 소리를 듣고 보리멸 텐동을 주문했고요 일행은 새로나온 이까텐동(오징어가 들어있는)을 주문했습니다

하라는데로 튀김을 그릇에 덜고, 계란을 터뜨려 먹었어요. 

튀김은 고소하게 맛있었고요 (모듬튀김이랑 밥먹는 느낌) 먹다보니 조금 물리고 질리더라고요 아무래도 기름에 튀겨진 거니까. 

그 때 꽈리고추튀김을 먹으면 된다는데 무슨 소리예요 삼겹살 먹다가 느끼하면 그 기름에 구운 버섯 먹으라는 말이랑 같은 거 아닌가. ㅋㅋㅋ 저는 장국을 리필받아 원샷하였어요 ㅋㅋ 

 

가게가 아기자기 하고, 뭔가 데이트 음식으로 좀 좋은 것 같아서 점심에 데이트 하기 좋은 장소로 추천드려요 

(아, 소개팅은 안될 듯 바사사삭 튀김 튀어서 불편할 수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