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리뷰 울산 태화동 태화강국가정원 맛집 태국음식점 팟타이 푸팟뽕커리 맛집 바이누사 아기의자 주차 메뉴

안녕하세요. 

태화강 국가정원은 십리대밭길도 있고, 계절마다 볼거리가 다양해 전국 각지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아름다운 정원인데요.

국가정원을 둘러 펼쳐진 많은 음식점은 물론이고 골목골목까지 다양한 맛집들이 있어서 맛집 탐방으로도 많이 방문하는 곳이기도 해요. 

오늘 벌크업을 해볼 곳은 무려 '태국음식' 입니다. ㅋ 이름은 울산 바이누사예요, 가격도 비싸지 않은 태국음식전문점입니다. 

 

저는 향신료나 코코넛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까탈스러운 초딩입맛의 소유자라 ㅋㅋ 막 현지화 된 음식은 잘 먹지 못하는데요.

울산 바이누사는 우리의 입맛에 잘 맞춘 우리 스타일의 태국음식인 것 같아요. (물론 팟타이는 언제나 어디서나 옳습니다!!)

제가 딱 좋아하는 스타일로 잘 먹고 돌아온 김에 내돈내산 바이누사 포스팅을 한 번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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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바이누사

11시 - 21시 (15시-17시 브레이크타임)

울산 중구 태화강국가정원길 225 2층

월요일 휴무 

아기의자 있음 / 주차 : 태화강 국가정원 노상주차장 이용 

 

태국음식 전문점 울산 바이누사는 태화강 국가정원 스타벅스 옆에 국가정원 뷰를 낀 2층에 자리하고 있어요. 

국가정원 입구를 기준으로 스타벅스 방향으로 걸어오다 보면 바로 보입니다!

주말에는 웨이팅이 있는 것 같은데, 평일 저녁이라 조금 한산한 느낌이었어요.  

계단을 올라가면 태국느낌 물씬 풍기는 네온사인과 그림이 여기 태국음식 만드는 곳이다! 합니다. ㅋ 

내부인테리어도 예쁘네요. 

날씨가 좋아서 활짝 열린 창 옆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는데요. 국가정원뷰가 예쁘게 펼쳐져 있어 낮이고 밤이고 좋을 것 같아요 

울산전국체전을 응원하는 표지판이 크게 세워져있네요 ㅋ 뷰는 못생겨졌지만, 전국체전은 응원합니다!! ㅋㅋ 

오픈형 주방이던데 주문받으면 불향입히면서 요리하시는 모습을 얼핏얼핏 볼 수 있어요. 

메뉴판은 가게 앞에도 있어서 바이누사 건물 2층에 올라가기 전에 메뉴판 숙지하기도 좋아요 ㅋ (메뉴판 보는 거 좋아하는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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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메뉴를 추천해주기도 하던데요. 저는 쌀국수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 (초딩입맛..) 먹고 싶은 메뉴를  두 개 시켜보기로 했어요 

제가 시킨 건 오리엔탈 팟타이 + 소프트쉘 푸팟퐁커리 (껍질째 먹을 수 있는 소프트 크랩) 입니다. 

단품으로 시키기에도 가격 면에서 많이 부담스럽지 않아서 좋은 것 같아요. 

울산 바이누사 메뉴판과 가격은 아래와 같습니다. 

기본찬은 한국인의 소울 밑반찬 단무지 예요 ㅋㅋ 

정말정말 사랑해마지않는 팟타이입니다. 저는 팟타이를 무척 좋아하는데요. 팟타이는 대부분 평타이상인 것 같아요

바이누사 팟타이 맛있고. 사진찍기도 비쥬얼이 좋지요? ㅋ 

( 큰 카메라로 멋지게 사진을 찍고 계시는 분들이 계셨는데 저는 먹는게 더 좋은 초보 불로거라 ㅋㅋ)  

소프트쉘 푸팟퐁커리는 껍질이 있다길래 고민하다가 더 비싸니까 더 맛있지 않을까.. ㅋㅋ 하면서 시켜봤는데요 

껍질을 발견도 못했어요. 그냥 째로 씹어먹는 건가봐요 맛있었어요. 저 커리페이스트도 얌얌 맛있어요  

나 태국음식 좋아했었네요 ㅋㅋ 

개인적으로 나시고랭도 좋아하는데, 못시켜서 아쉬웠지만 양은 제법 돼서 배불렀어요 

특별한 음식이 땡길 때는 울산 태화동 맛집 바이누사에서 태국음식 드셔도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