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기록용.
또 한두달 뒤의 나는 테이프 어떻게 끼우는 지 몰라서 헤매고 있을 것이므로 (미래의 나를 위해 ㅋㅋ)
간혹 스스로 나는 바보인가 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예컨대 지난번에 했던 테이프 리필 교체를 하지 못할 때라거나...
예예.. 성질이 나서 올려보는 스카치 원터치 디스펜서 테이프 리필심 교체 방법입니다
이건 이 비슷한 모든 테이프 커팅기에 다 적용될 것임.
테이프 컷팅기 테이프 바꿔 끼우기 시작
사용설명서는 이렇게도 친절한 그림과 함께 설명을 해주는데요
(저는 사용설명서를 거의 버리지 않아요 다 쓸모가 있잖아요)
제가 이해가 안가는 부분은 이거였어요
그러니까 '테이프 끝단을 당겨서 테이프 분할 바퀴에 그림과 같이 붙인 다음' 이라는 말이죠
그러니까 아래 사진에서 테이프 분할바퀴란 1번일까 2번일까 3번일까
(이것도 모르냐 하시는 분은 아마 이 포스팅 자체를 못볼 것이기 때문에, 바보미 뽐내봅니다 ㅋㅋㅋㅋ)
정답은, 3번이었습니다. 회색이라고 말해줬으면 딱 좋았을 걸.. ㅋㅋㅋ
그니까, 테이프를 꽂고요 (찐득거리는 부분이 아래로 향하도록!), 테이프를 쫘악 늘려서 저 회색 안쪽에 찰싹 살짝 붙여요
그리고, 어랏 이게 좀 꼬일 것 같은데 하는 느낌이지만 내 느낌 따위 무시하고 닫으면 끝입니다.
참 쉽쥬...
알면 쉽지만 모를 땐 전혀 이해가 안가는 이런 건, 어떻게 검색해야할지도 몰라서 헤매게 된다지요
테이프 컷팅기, 디스펜서 왓에버~ 테이프 바꿔끼우기 교체하기 다 성공하세요
그건 그렇고 스카치 원터치 디스펜서는 가정마다 구비해야하는 참된 문서용품임 ㅋㅋㅋ 왕추천 ㅋㅋ
다른 디스펜서보다 비싸서 고민했는데, 고민의 이유가 없음 내돈내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