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투어) 울산 동구 주전 몽돌해수욕장 카페 '너나들이' 내돈내산 뷰맛집 아기의자

울산동구 주전에서 정자 가는 길에는 카페가 정말 많다. 

프렌차이즈 카페부터 작은 카페, 대형 카페까지 아무래도 바닷가 근처이다 보니 카페가 이렇게 많은 것 같다. 

오늘 가 본 카페는 주전 몽돌해수욕장 앞 너나들이 카페. 

요즘 영어나 이해할 수 없는 언어가 제목인 카페가 많아서 너나들이 카페에 의문을 가졌으나 

(사대주의가 스며들었나 큰일이네. 나는 누구보다 한글을 사랑하는데! ) 

넓고 확 트인 뷰가 맘에 들어 한 번 가보자 해서 들어갔다. 

카페 앞, 건너편 노상 등에 주차가 가능하고 주전 이디야 카페 바로 옆이라 찾기 어렵지 않다. 

 

 

이렇게 주전 이디야 바로 옆 커다란 건물이 너나들이 

전통 팥빙수 현수막 때문인지 팥빙수 먹는 사람들도 제법 있었다. 

너나들이 카페. 

먼저 와본 적 있었던 지인이 말하기를 빵 종류가 원래는 이것보다 더 많다고. 

빵 종류도 많아 고르는 재미가 있었다. 

빵 외에도 케이크나 작은 마카롱 세트도 팔았다. 

무엇보다 맘에 들었던 건 탁 트인 뷰. 

그리고 요즘 카페들은 사람들 소리가 울리는데 탁 트이고 커서 사람들 목소리가 울리지 않아서 좋았다. 

테이블도 화끈하게 높음! 우리 이상하게 누워서 커피 마시잖아요 여기서는 편하게 커피 마시기 가능! 

여러모로 편안해서 첨에 이상한 편견 없어지고 재방문 의사 있음. 

 

커피는 약간 진한 편인 것 같다. 스페셜 등급 원두 쓴다고 적혀있었는데, 조금 진한 것 같아서 물을 따로 담아왔다. 

너나들이

울산광역시 동구 동해안로 673

9시 - 23시 

주자 가능, 아기의자 있음 

052-233-88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