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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꺽하는 순간/맛기행

(23.07.22가격수정)야음동 대패삼겹살 눈꽃대패 야음점 내돈내산 후기 메뉴 아기의자

by 나비나비야 2022.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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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를 선호하는 편인데, 대패삼겹살은 동네 다른 대패집을 다녔었다. (언젠간 거기도 포스팅을..)
지인들이 다른 지점 눈꽃 대패 추천했었는데, 여기도 크게 있길래 야음점으로 가보았다. 
위치는 수암 롯데캐슬 상가 스터디카페 1층이라 찾기 쉽다. 
그리고 제법 크다. 내부는 더 크고 손님도 많았다. (당연한 건데, 블로그 리뷰가 몇 개 없어서 인기 없는 곳인 줄 알았다.)
아기의자 구비 돼 있었고 아기 동반 손님도 제법 많았다. 
 
 




많이 오른 대패삼겹살 가격.4500원( 3,900원)부터 시작한다. 대패 삼겹살은 거의 모든 식당에서 5인분 부터 주문 가능. 
차돌이랑 초밥 밥을 시켜서 차돌풍처럼 차돌초밥을 만드는 걸 추천하기도 하는데, 일단 대패 삼겹살 집에 대패 먹으러 온거니 
고급대패를 시켰다. 고급대패와 눈꽃대패 차이는 국내산이냐 아니냐의 차이. 
 

요즘 야채가 금값인데, 싱싱하고 많은 야채가 여전히 셀프바에서 이용가능. 눈치 안보고 사장님 저기요 안하고 셀프바에서 채소와 각종 야채 및 구울 거리 (소세지 감자 가지도 있음 )를 무한 리필 가능하다. 
도리어 셀프바라서 좀 더 남기지 않으려고 먹을 만큼 덜 수도 있는 것 같다. 셀프바 너무 좋아 만세. 

먹고 먹고 먹다보니 예쁘게 굽고 있는 사진을 못찍은 초보 블로거 
그저 현실적인 먹방 사진 한장 투척. 대패삼겹살의 묘미는 콩나물 김치 볶볶해서 함께 먹는 게 아니던가. 
삼겹살이나 기타 고기는 양념과 섞이는 걸 안좋아하는데 이상하게 대패 삼겹살은 이렇게 마구마구 다 구워서 먹고 싶다. 
소주가 아주 술숳 들어가는 맛 

당연히 마무리는 볶음밥. 볶음밥도 셀프로 그냥 볶으면 됨. 예쁘게 하트를 만들어보았다. 
된장을 차돌된장을 시켜보았는데, 다음번에는 그냥 된장 시켜서 깔끔하게 마무리 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20230722추가) 그냥 된장이 맛있떠요

 

눈꽃대패 울산 야음점
울산 남구 중앙로17번길 6 1층 눈꽃대패야음점
11:30 - 22:00 
점심 특선 있음. 아기의자 있음 
주차 가능 (상가 근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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