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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꺽하는 순간/맛기행

(23.06.13수정)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수암시장 수제비 칼국수 맛집 강산손수제비 메뉴 후기 (은근 돈까스 고수)

by 나비나비야 2022.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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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암시장 찐 동네 맛집 강산손수제비 를 포스팅하게 되다니.

여기는 제법 자주 가는 곳인데, 맛이 좋아서 늘 점심시간에는 만석이다. 

수암시장 안쪽으로 들어가서 정육점 사거리! 에서 바깥으로 나가면 바로 초록색 간판이 보임. 

(큰 길에서는 수암한우야시장 간판있고 엄청 큰 나무 사이로 들어오는 수암시장 주차장 바로 옆이다) 

주차는 바로 옆 주차장이나 수암시장 공영주차장에 하면 되고, 아기의자는 딱히 없다. 

일단 시장 칼국수 수제비 이다 보니까 가격이 저렴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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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 수정 : 2023년 6월 13일 기준) 

조금씩 가격이 올랐으나 여전히 저렴한 편

수제비에 미역이 들어가는 조금 낯선 비쥬얼. 사실 뭐 별거 든 건 없고 약간 간이 있는 편인데도 불구하고 무척 맛있다. 

매운칼국수/수제비는 진짜 해장용 칼칼하고 콩나물이 들어가있음

양도 엄청 많은 편인데 들어간다 들어간다 수제비가 쭉죽 들어간다.  개인적으로 들깨칼국수도 맛있었음 

그런데 이 집 은근 굉장히 돈까스 맛집이다. 돈까스 가격이 제법 높은 편인데 (강산손수제비 전체 메뉴에서) 

왜냐하면 돈까스가 수제다. 주방 이모가 직접 만드시더라. (어쩐지 맛있었) 돈까스 시키면 미역국이 나옴 

그리고 이 집 비빔밥도 든거 없이 맛있음 

 

사실상 저의 최애 음식이예요 ㅋㅋ 미역국도 따로 줍니다

 

 

아니 여기 내가 다 좋아하네.  이미 너무 유명하고 단골도 많고 수암시장 지킴이 칼국수 맛집인 이유가 있다. 

내부는 제법 넓은 편이고 아기의자는 딱히 없어서 불편할 수도 있을 것 같다. 

저 주황색 바가지는 홍합 쓰레기 바가지. 

다음에는 꼭 파전에 막걸리 먹으리. 

 

 

울산 수암시장 강산손수제비

울산 남구 중앙로64번길 23

주차장 없음 (바로 옆 사설주차장 또는 수암시장 공영주차장 주차가능) 아기의자 없음 

 

 

 

비빔밥 사진과 메뉴판 수정 (23년 6월 기준)

조만간 파전 사진도 올리리 파전 먹을 때면 젓가락이 먼저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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