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꿀꺽하는 순간/맛기행77 [부산] 김유순대구뽈찜, 대구뽈찜 매콤한 찜이 땡겼다. 우리의 대구뽈찜 단골집이 있지만, 괴정에 있어서 가까운 곳을 검색하다가 진짜 네이버 어떤 블로거의 말 한마디에 마음을 빼앗겨 찾아간 곳. "대구뽈찜계의 종결자 김유순 누님" 으아니, 도대체 어떤 맛이길래 종결자라는 표현을 쓰시는 거요?!> 래서 찾아간 그 곳은 대연동 대구뽈찜 맛집으로 소문난 '김유순대구뽈찜' 일단, 북적북적 사람이 많은 걸 보니 맛집은 맞나부다 하고, 자리에 앉아 보니 메뉴는 딱 하나 대구뽈찜 밖에 없다. 일단 이 구수한 국을 드링킹하고, 이건 이름이 뭐지? 된장? 시래기국?! 아무튼.. 난 멋도 모르고 사진도 이렇게 대충 찍었는데, 알고 봤더니 저기에 대구뽈찜을 싸먹는 모양이다.그렇게 하면 좀 더 맛있었을까... ;;; 사이드는 이렇구요~ (다른 블로그들 보면 정.. 2012. 4. 16. [경주] 콩이랑, 한정식 경주에 순두부찌개로 매우 유명한 '콩이랑' 경주에 워낙 날고 기는 맛있는 집이 많지만, 순두부가 땡기면 콩이랑에 가곤 했다! 그리고 평소처럼 경주 러브캐슬 건너편에 위치한 콩이랑에 갔는데 평소와 달리 너무 한적한 주차장?? 들어갔더니만 이제 칠천원 순두부정식은 조금 더 내려가면 보이는 새 건물에서 영업을 하고 여기는 한정식만 판매한단다.뭐.. 주차도 했겠다 귀찮아진 우리는 그냥 한정식을 먹기로 했다! 15,000원. 여러가지 반찬이 나오는데, 블로그에 올리고 싶어서 하나하나 다 먹어봤는데 못먹는게 꽤 많은 내 입맛에 모든 반찬이 다 맛있기란.. ㅋㅋ 모듬전! 순두부찌개 정식 먹을 때 따로 시키는 모듬전 보다는 좀 약한 감이 없지 않았지만, 전은 어딜가나 보통 이상이니까! 이건 두부 부침에 샐러드! 난 이.. 2012. 3. 29. [광주] 별미콩나물국밥집 육전의 휴유증(?)으로 속이 개운해지는 콩나물국밥이 필요했다. 검색해보니 광주에 유명한 콩나물국밥집이 몇 개 나왔는데, 그 중 골랐던 게 별미콩나물국밥집. 골랐던 이유는 돼지고기가 있어서 흐흐 나중에 그 골목에 가서 알았는데, 그 동네가 유흥가? 술집이 많아서 콩나물국밥집도 많고 그 콩나물국밥집들이 네이버에 맛집이라는 이름으로 검색됐던 것 같다. 외관은 이렇게 생겼고 사람들이 꽤 많다! 콩나물국밥 순한맛, 매운맛 중 정하면, 전주 콩나물국밥 마냥 나온다! 고기도 시켰지롱 전라도여행을 한 게 3월 초라 가격은 정확히 기억안나지만;; 블로그 검색 보다 천원인가 2천원이 올랐지 싶다.. 7천원인가 8천원인가.. 어쩄든, 콩나물국밥이 쓰린 속을 제대로 풀기 위해서는 국물이 너무 뜨거우면 안된단다? 그래서 여기 .. 2012. 3. 17. [광주] 미미원 육전 2012.03.01-03.03 전남여행 여수-목포-해남+광주 원래는 으쌰으쌰 해남에서 맛있다고 소문난 떡갈비를 먹어야했다. 해남 구경을 마치고 두륜산 케이블카까지 타고 떡갈비를 먹을 생각에 부풀어있었는데, 날씨가 도와주질 않아서 땅끝 전망대에서도 안개만 안녕하고 내려와야했기에 잠시 길가에 차를 대고 고민하기 시작했다. '이제 어디가지..' 전남 여행이었는데, 어딜갈지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가 걍 먹고 싶은게 뭔지 말해보기로 하고 하릴없이 네이버 검색. '육전 먹을래?' '광주 멀잖아' '가자 고마 모리겠다' 예정에도 계획에도 없던 광주행은 그렇게 시작됐다. 뭘 볼지, 뭘 할지도 계획하지 않고 오로지 목적은 '육전' 1박2일에 이종범선수가 나와 이거 맛있다며 추천해 줘 알게 된 이 음식은 광주에서 4곳이 .. 2012. 3. 8. 이전 1 ··· 15 16 17 18 19 2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