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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나의 순간/국내여행

[국내여행] 에덴밸리, 화이트팰리스 리조트

by 나비나비야 2012.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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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보니 올해 첫 스키장은 1월 말이 다 되어서야 입성할 수 있었다! 
연휴 틈새에 가까운 에덴밸리 로 출바알~
당장 하루 전 날 예약이 가득찼다던 화이트팰리스 를 렌탈샵을 통해 예약 완료 했다앙 ㅋ
(렌탈샵은 지난해에도 갔던 곳이었고, 콘도에 장비에 옷 등 죄다 대여했는데 뭐 혜택 없었다 ㅠㅠ 아무리 다 주말요금 적용했다고 해도~ 칫 고로 어딘지 말 안할래 ㅋㅋㅋ )

16평 디럭스였고, 가격은 주말요금 적용해서 슬로프뷰로 130,000원 께이 비싸다 께이

블로그 초보이므로 리조트 사진 이런 건  http://www.edenvalley.co.kr/  여기 가면 있고, 
에덴벨리 리조트 내부 사진 고고 


간이 화장대 ㅋ 좀 멋들어지고 좋았다. 다만, 여기 드라이기가 없다. 우리방만 없는 건지 다른 방도 없는건지 드라이기 없는 건 속상.. (고데기를 들고 갔지만 쓸 수 없었던 것도 안자랑)


화장실도 깔끔해욧

   

슬로프가 촤악 펼쳐지는 멋진 뷰
발코니도 있는데 너무 추워서 발코니는 잘 가지도 않았다는 건 함정.

간단한 취사도구가 있었지만, 그냥 다 사먹기로 다짐(?)하고 갔으므로 리조트 내선전화를 이용해 배달음식을 시켰다.

또래오래 치킨이 옆 건물에 위치해있어 배달가능하고 피자를 먹고 싶었지만 도미노피자 배달불가 지역 두둥 ㅠ 
할 수 없이 중국집에서 고추잡채를 시켰는데, 왠걸 고추잡채 대~박 ㅋㅋ 

장보는 건 여긴 펜션이 아니니까 에덴밸리 리조트 올라갈 때 올라가는 길의 썬마트에서 간단하게 주류를 사며 뭐 리조트 편의점에서 사지 라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역시 리조트 편의점은 리조트 편의점.. 고추참치 하나에 3,300원... 
앞으로는 합리적이고 똑똑한 소비를 하여야겠다고 생각했다....... ㅋㅋ 



앗, 스키 얘기를 안했네..
구정 연휴 에덴밸리 설질은 그다~지 좋지도 그렇다고 최악도 아니었다... 
그냥 그저 그랬다..
거리상의 이유로 강원도 스키장에 가지 못하는 건 속상.. ㅋ
그래도 재밌었고, 슬러쉬 눈이 곳곳에 있어서 미끄덩~ 하는 재미(?)도 있고 

담엔 보드를 꼭 배우고 싶다.. 보드 뽀대나~  
근데 어떻게 배우지.. 내 운동신경으루 - _-; 


뭔가 숨은 그림찾기 같은 에덴밸리 :) 





 마지막으로 새벽에 갑자기 나선 산책길에 에덴밸리 화이트팰리스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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