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찰나의 순간/국내여행

[국내여행] 크리스마스와 제주도 , 둘째날

by 나비나비야 2012. 1. 5.
반응형


2011년 12월 23일 ~25일 

크리스마스이브, 평소와 다름없어보이는 크리스마스 이브날
갈치구이를 먹어보기로 했다.

숙소가 서귀포였던 관계로 가는 길에 가장 가까운 '맛집'을 검색하자 '네거리식당'이 나온다.  

네거리식당 주위에는 갈치구이집이 참으로 많으므로 참고하시길. 




갈치구이 1인분이다 비싼감이 없지않지만 우우우 맛있다 히히 
(옆에 고등어는 2인분이상 주문 시 서비스란다.. 2명이서 2인분 이상 주문했더란 ㅋ )



구이만 먹기 아쉬워 시킨 갈치조림 조림은 소,중,대 로 팔더라 
맛있었음. ㅋㅋ 


제주도에 왔으니 유명한 음식은 꼭 먹어봐야지 해서 먹었지만, 음.. 제주도 식비 지출이 만만치않다!
 



참, 제주도에서 렌트한 스포티지. 예쁘다.. 히히 
제주도 에어카텔로 온지라 가격이 비싼지 싼지는 글쎄 


따뜻해진 날씨따라 쇠소깍으로 와서 투명카약체험을 했다.
현금으로만 계산되고 보통의 정신상태만 있으면 그냥 아무나 조종가능! 
씬났다!! ㅋㅋ 그리고 우리가 카약을 타고 나오자, 거짓말처럼 추워지더니 눈이 왔다 흐흑 



여기는 정방폭포 


사람들도 많았고 주변에 멍게,해삼같은 해산물 파는 곳도 있었다.. 해산물이 맛있어 보였지만, 멍게 해삼 못먹는 나는 패~스

여기는 소인국테마파크, 이곳은 제주항공 항공권으로 20% 할인이 된다! 이힛 
나머지사진은 인물사진이 너무 많아서; ㅋ 




소인국테마파크부터 눈이 팡팡 내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제주도 날씨란... 
눈이 팡팡 내리다가도 그치고 또 내리고... 


동선이 애매했지만 가장 아름답다던 협재해수욕장에 안들릴 수 없지..
이것이 무계획 여행의 묘미..
그저 서쪽의 아무 곳이나 찍어 네비에 지정한 후 달리기..
다만, 여행자의 마음이 통해야 가능하다는 것 :) 

마지막 여행지는, 
내가 우겨서 들어간 테디베어 뮤지움 :) 은근 입장료가 비싸군. 



그리고 우리는 택시 아저씨께 가까운 횟집으로 가자고 했다가 
조금... 비싼 회를 먹게 됐다. 여기는 동해미락. 
회를 시켰는데 코스가 더 낫다고 해서 일단 코스를 시킨다.. 둘러보니 다들 비슷한 메뉴를 고른다. 
이왕 비싼거 맛있게 먹자며  일단 한라산을 한 병 뜯습니다잉 




반찬 세팅 되고, 
 


해산물 등장.
하지만 해산물을 잘 먹지 못하는 나는 문어 정도 먹을 수 있을 뿐이고..  



오호오호오호 





무슨 볶음밥. 
 


매운탕까지... 

맛은 괜찮았따! 


 



삼일 내내 크고 작은 눈이 팡팡 내린 제주도.. 확실한 화이트크리스마스였다 ㅋ 
비록 다음날 새벽부터 체인감고 비실비실 공항까지 조심조심 운전하긴 했지만,

 




 
반응형